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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칙금

전법민 이실장입니다._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생활법률 소식지연재~592^^ Good mor~♥ 전법민 이실장 입니다. '말만 들어도 힘이 나네요' 잠재된 욕구에 불꽃을튀게 하는 촌철살인의 말 왜 어떤 말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지만, 어떤 말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것일까.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니틴 노리아(Nitin Nohria) 학장에 의하면, 그 차이는 근원적인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느냐, 파악하지 않느냐에 있다고 한다. 즉,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서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해야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말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말을 하느냐이다. 옳은 말이라도 끝까지 듣기 싫은 말이 있는가 하면, 우스개 삼아 건성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아도 가슴에 꽂히며 마음을 뒤흔드는 말도 있다. 이 두 가지의 차이를 결정하는 .. 더보기
전법민 이실장입니다._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생활법률 소식지연재~591^^ Good mor~♡ 전법민 이실장 입니다. 딱히 순서가 필요치 않았던 오늘 아침 첫 연락은 우리 밴드 차**중개사님의 연락을 받습니다. 재판부의 답변을 구하신뒤 이실장에게 전달 해 주시지만 원하는 답변을 구 할수가 없군요. 즉시항고를 위해 변호사님 선임 문제로 연락을 드린 것으로 한뒤 자세한 사정을 확인 합니다. 역시나 회생위원의 착오가 있었군요. 이미 보정권고에대한 보정서는 마무리 되었지만 통상 전자소송에서 개시결정 전 변제계획안의 수정 시 보정서(변제계획안)카테고리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를 간과한 나머지 첨부된 자료를 검토하지 않아 보정이 누락된 것으로 오인 하였군요. 바로잡을 수 있도록 즉시 항고서를 제출 해줄것을 부탁 하시는 군요. 하지만 실수 아닌 실수로 있은 일.. 더보기
전법민 이실장입니다._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생활법률 소식지연재~586^^ Good mor~♥ 전법민 이실장 입니다. 헐.. ~ 뜬금없이 김치찌개가 그리워지는 아침을 맞습니다. 아내의 손을 이끌고 이동 한 곳은 보라동 전주콩나물 국밥집을 찾아 김치찌개를 주문합니다. 신 메뉴이기에 가끔 손님들이 시켜서 먹는 모습을 보았지만 실제로 주문은 첨인듯 합니다. 대중소 소자를 시킨 뒤 비쥬얼은 김치찌개는 맞는데 통상 보던 김치찌개가 아니군요. 목살을 가장한 두꺼운 후지 부분을 통째로 컷팅 하지 않은채 양은냄비에 세덩이가 들어 가있구요 포기 김치 역시 컷팅 없이 들어가 있네요. 괜스레 집게와 가위가 필요하군요.. 역시나 비취된 가위를 이용하게 됩니다. 아침식사는 그리 가벼운 김치찌개를 밥없이 그저 국물이 향취와 김치의 시큼함을 즐기기 위해 찾았기에 와잎도 밥.. 더보기
전법민 이실장입니다._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생활법률 소식지연재~583^^ Good mor~♥ 전법민 이실장 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청주까지는 약 2시간 가량의 고속도로 운행을 해야 합니다. 출퇴근을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현재 청주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에 근무 하시면서 주변인의 소개로 이실장을 찾은 오**님을 뵙습니다. 금일 미팅을 앞두고 전날 퇴근길에 약간의 미스가 있었던 터라 몸상태가 좋지 않아 혹여 사무실을 내방 하는 것이 어려울 수 도 있다며 전화를 주셨지만 우선 당신에게 가장 급한 부분이 회생 관련 사안이기에 어려운 걸음 하셨군요. 오전 시간을 계속해서 오**님과 상담을 이어 갑니다. 개인회생 사건을 의뢰하고 합니다. 기왕이면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관련 사건을 진행 하실 것을 권고 하고 있으나.. 이실장이 알기로는 동사무소의.. 더보기
전법민 이실장입니다._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생활법률 소식지연재~582^^ Good mor~♥ 전법민 이실장 입니다. 호그왓의 비밀스런 음악이 깔리는 효리네 민박을 눈이 뚫어 져라 보게 됩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어렵사리 사무실로 출근 하였지만, 언제 아팠냐는 듯 이실장이 생각 해도 진짜 아픈 것이 맞냐?.. 라고 반문이라도 하듯 순조롭게 아니.. 평상시 보다 더 빠른 진도를 보이는 일처리입니다. 지금 생각에는 아마 종일 고민하고 생각 하고 또 준비 하였기에 역시나 실수 보다는 스피드가 업되는 .. 아마도 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 된 답니다. 명상.. 때론 생각 하며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주는지를 여실히 증명된 하루 인듯 합니다. 잠깐 돌아 가는 듯 하나 그것이 가장 빠름인 것을 깨닫게 되는 하루 입니다. 이실장의 화요일 아침.. 더보기
전법민 이실장입니다._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생활법률 소식지연재~579^^ Good mor~♥ 전법민 이실장 입니다. 방금 와잎의 한마디가 지난 이틀 간의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만큼의 아픔과 고통.. 심지어 탈진을 동반한 땀으로 잠시도 자리에서 일어 나 앉아 있을 기력도 없는 가운데 힘든 시간을 보낸 이실장에 한마디.. ㅎㅎ '당신 잠을 못자서 온 병' .. 정말 그러한 듯 합니다. 종일 시름시름 앓으면서 한 것은 일기를 쓰는 것과 잠을 자는 것.. 그리고 온 종일 잠시 일어나 몸살 감기약을 먹기 위해 잠깐의 저녁 식사 이후 다시 잠에취해 이제 서야 눈을 뜹니다. 여느때와는 다른 일상이 낳설은 이실장이지만 오늘 만큼은 잠시 스스로를 돌보는 하루가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지난 밤까지 지근지근 아파 왔던 머리도 한층 맑아 진듯 합니다 또한 온몸이 .. 더보기
전법민 이실장입니다._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생활법률 소식지연재~574^^ Good mor~♡ 전법민 이실장입니다. 스케쥴러를 확인 합니다. 금일 미팅, 서면, 법원등 ..혹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나깨나 메모..메모를 이중 삼중으로 하지만 때론 손에 쥔 일조차도 급히 오는 전화상담과 급조된 미팅으로 인해 멍하니 시간만 보낸 일들도 많이 있답니다. 다만 이실장의 스케쥴러는 항상 three days 전에 뻐꾸기가 울린 답니다. 직업 상 제시간에 마무리 하지 못하거나 법원에 제때 서류를 제출 하지 못할 것을 감안하여 마지막 뻐꾸기는 항상 3일 전에 이실장을 찾도록 합니다. 모처럼 오늘은 언제나 처럼 혹여 늦어 진 일들이 없을지를 살피지만 스케쥴러가 비어 있는 일년 중 몇일 안되는 날이기도 하네요.. 혹 하는 맘으로 재차 살피고 또한.. 더보기
전법민 이실장입니다._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생활법률 소식지연재~572^^ Good mor~♥ 전법민 이실장 입니다. 와잎이 아픕니다. 어딘지 모르게 아픔을 호소하는 와잎을 두고 혼자 새벽운동을 가볍게 마친 뒤 집으로 복귀 합니다. 영이는 이미 전날 주말을 집에서 보내기 위해 회사를 마치고 난 뒤 곧장 와서 쉬고 있는 중이고 이실장도 와잎도 전날 아무런 전조가 없이 그저 주변정리를 마무리 한 뒤 잠자리에 들었네요. 하지만 여느때와는 다른 와잎의 상태에 이실장도 조금은 심각해 집니다. 간신히 눈을 뜨며 참을 만 하다는 와잎.. 하지만 이내 잠에 빠지는 와잎은.. 오늘 오후 출근에 맞춰 최대한 조용히 서재에서 제일에 빠져 봅니다. 하지만 신경은 와잎에게만 쏠리게 되는 군요. 출근을 미루고 하루 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언제나처럼 와잎이 아플때 가 가장.. 더보기
전법민 이실장입니다._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생활법률 소식지연재~568^^ Good mor~♥ 전법민 이실장 입니다. 잠시 착각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연락을 주신 분은 이실자이 한참 법정에서 나홀로 사건을 진행 하고 있는 조금은 어린 의뢰인의 사건을 도움 주고 있을 무렵입니다. 앞선 재판이 상당한 시간을 소요 함으로 인해 3시 20분 일정이 거의 4시가 넘어서야 시작이 되었기에 .. 연속해서 울리는 전화기의 진동을 그냥 두기 힘들어 .. 전화를 받았습니다. 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목소리는 삼십대 중후반의 목소리로 약간의 사투리가 섞인듯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실장의 연락처를 어찌 알았을까 하지만 아마도 명함속 연락처를 통해 전화를 주신 듯 합니다. 질문의 요지는 사연이 어찌 되었던 채무를 변제하기로 하여 공증 하였고, 또한 연대보증인으로.. 더보기
전법민 이실장입니다._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생활법률 소식지연재~565^^ Good mor~♥ 전법민 이실장 입니다. 둥근 달을 보셨나요? 소원을 빌었나요? 대보름을 지나 첫 주말을 맞습니다. 오전에 서산지원 사건을 위임 하신 이**어머님께서 증거 자료를 준비 하셔서 사무실을 내방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간단히 출근 준비를 한 뒤 아직 식전인 영이를 데리고 사무실로 향합니다. 조금 이른 감이 있군요. 도착 하자마자 간단히 처리 할 수 있는 서면들을 점검 합니다. 아뿔사 ㅎㅎ 생각지도 못했군요. 수원 김**님의 서면을 이미 준비만 해 둔 채 접수를 미뤄 두었군요. 급히 내용을 정리 한 뒤 마무리를 합니다. 자칫 잊고 있었을 뻔 했네요.. 다행 입니다. 최근 출장일정으로 다소 바빴던 터라 예상치 못했던 사안이군요. 주말 출근이 역시나 이실장에는 무척이.. 더보기